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이 19일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와 여가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재가여성장애인들에게 행복한 나들이 여행을 제공했다.

이번 행복한 세상 나들이는 거제여성장애인연대(고현동)의 재가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 순천국가정원 박람회 관람과 스카이 큐브(모노레일)를 타고 순천만에 내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체험을 제공하면서 삶의 활력과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들이 참여자들이 거동에 불편이 있음을 고려해 복지사(간병인) 2명과 거제거룡로타리클럽 봉사자 15명이 함께해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했다.

거제거룡로타리클럽(손천기 회장)은  "거제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해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봉사를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거제여성장애인연대는 재가장애인들의 나들이 사업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회복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인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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