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 가을밤 벌레우는 밤’이 24일 거제시 오량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학교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학년 박준현 학생은 “마술사 아저씨가 만들어준 비눗 방울이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음악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오량초등학교 강해룡 교장은 “문화 활동에 소외되어있는 시골의 작은 학교에 이러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준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량 가족들이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