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 상문동지회(회장 김규동)은 지난 25일 상문동(동장 임문욱)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1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상문동에 거주하는 이모(여, 56세)씨는 양다리에 원발성 무릎관절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나 부양 가족이나 교류하는 가족도 없는데다 경제적 생활고도 겹쳐 수술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청년비전22 상문동지회에서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씨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김규동 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비전22 상문동지회는 자선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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