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총명사 호석 주지스님이 24일 장승포동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 나눔의 날을 가졌다.

스님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신 어르신들을 늘 존경해 왔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었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석 주지스님은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곡 지원을 꾸준히 해 온 숨은 복지사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