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토건주식회사(경남 창원시 소재, 회장 김성은)에서 아동양육시설 성지원(거제시 옥포동, 원장 이미숙)과 2011년 9월 자매 결연식을 갖고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20일 덕진토건(주) 사무실에서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2016년 덕진토건(주)이 임직원들과의 매칭(matching) 그랜트 후원방식으로 조성한 2,965천원의 사회공헌기금을 포함하여 설 명절을 맞아 기부하는 사랑의 후원금이다.

 

김성은 회장은 2014년 2월 26일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부터 다양하게 성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덕진토건(주) 임직원들과 성지원의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조경업체와 함께 방문하여 시설 내 조경작업 및 예초작업 등 노력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구)사무실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고자 쉼터와 자립체험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물 기부공사(현물금액 1억원)하였고, 또한 덕진종건(주) 협력업체 사장들로 구성된 성지원 후원이사 제도를 마련하여 성지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후원이사들은 성지원에서 열리는 가을 국화축제에 참석하여 아이들이 키운 국화 화분을 선물로 받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3년 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에도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성은 회장은 “상처받은 아동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직원들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미숙 성지원 원장은 평소 김성은 회장님과 직원들이 성지원 아동들에게 사랑과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지원 전 직원들과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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