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부면 평지마을(이장 박귀화)에서는 평지교 재가설에 따른 개통식이 주민들 주최 하에 열렸다.

평지교는 시설노후와 교량 폭 협소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 도비 6억원을 지원받아 길이 17m, 폭 8m의 다리로 지난해 12월 준공 하였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귀화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서일준 부시장, 황종명 도의원, 진양민 시의원, 조호연 시의원, 제채윤 동부면장, 동부면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지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