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는 지난 14일 베데스다의 집 중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초면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12명은 올해로 10년째 베데다스의 집 중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음식을 준비해 중증장애인 30여명, 이웃 어르신들 10여명과 함께 식사를 나눴다.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오숙희)은 “매번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중증장애인들과 이웃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음식 준비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매달 중식 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