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와 코레일이 4월 출시한 ‘KTX 거제도 자유 여행 상품’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거제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맺은 업무협약의 성과물로 KTX와 렌터카, 호텔이 하나로 연계되어 KTX를 타고 수도권에서 출발해 부산역에 도착한 후 연계된 렌터카를 이용하여 거제도를 관광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1박 2일로 서울↔부산 2인 KTX 왕복비용과 호텔(애드미럴호텔) 숙박, 렌터카를 모두 포함해 39만 원 선이다.

열차, 숙박, 차량을 각각 이용할 경우 비용이 약 54만 원 선임을 감안하면 약 30% 저렴하게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여행상품>테마패키지>우리지역대표상품>국내패키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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