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 여성 재향군인회 회원(회장 오숙희,사무장 공윤정)은 연초면 예비군면대 후반기 작계훈련시 떡과 음료수 등 다과를 준비하여 더운 날씨에 지역방위를 위해 노력하는 연초면 예비군들 100여명 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위문하여 젊은 예비군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는 자세를 갖도록 봉사를 해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17년 2월경 연초면 예비군 면대장(5급 윤성혁)과 간담회를 통하여 연초면 여성 재향군인회의 활동분야와 역활 등을 의논하고 상호지원 할 분야를 염출하는 과정에서 작계훈련시 예비군들에게 떡과 음료를 봉사하기로 결정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충만 예비군은 “연초면 여성 재향군인회 회원님들께서 덥고 바쁘신 데도 훈련하는 예비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떡과 음료를 제공해주시어 훈련을 즐겁게 할 수 있었고, 다른 예비군부대에서는 하지 않는 것을 연초면 예비군면대에서 해주니 연초면 예비군으로 소속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초면 여성 재향군인회는 2002년도에 결성되었으며 12명의 회원들이 공병을 수거하여 판매금으로 매월 베데스다의 집 중식봉사, 연초면 예비군 훈련시 봉사, 연초면 충혼탑 관리, 관내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시행하는 거제시에서 모범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여성 재향군인회이다.

이번 훈련 간 연초면장(면장 옥상종)과 예비군 면대장(면대장 윤성혁)께서도 빵과 음료, 생수를 예비군들에게 제공하여 훈련성과를 극대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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