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소장

경남미래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거제시 고현동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저도의 거제 환원이 갖는 의미와 바람직한 개발방향’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미래 발전연구소, 거제경실련, (사)거제도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제발표는 공윤권 단디정책연구소 소장이 ‘문재인 대통령 100대 국정 과제와 경남의 공약’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하락종 거제YMCA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아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이헌 거제대 교수(거제 경실련 공동대표), 진선도 (사)거제도 관광협의회 회장,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이 나선다.

이헌 토론자는 ‘저도 개발과 거제발전의 방향’, 진선도 토론자는 ‘저도 반환의 의미와 과제’, 김해연 토론자는 ‘저도 현황과 반환운동’ 중심으로 토론이 펼쳐진다.

저도 관련 토론회를 여는 이유는 “최근 대통령 별장이었던 저도의 거제시로의 이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저도의 관리권이관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거제와 경남의 대표적 관광명소로서의 개발과 발전 방향에 대한 진단과 정책과제로서의 의미를 고찰해 보고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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