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제23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을 10월 14일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거제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고현사거리에서 현대자동차 사거리로 이어지는 거제중앙로 220m 구간에 이날 하루 차량의 통행을 통제하고 기념식과 함께 체험‧이벤트 행사, 시민참여공연, 희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23회 거제시민의 날을 경축하고, 거제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량통제에 따른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대중교통의 이용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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