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가 19일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에서 열렸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고 거제시·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창업콘서트는 창업관, 취업관, 체험관, 먹거리촌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50여 곳의 구인건을 가지고 현장에서 직·간접 구인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예비창업자·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상담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관심사별로 ▲정리정돈 창업 ▲공방창업 ▲카페창업 ▲블로그마케팅 ▲요식업창업 ▲떡케익카페 창업으로 세분화하여 소모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모임부스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멘토창업자에게 창업에 대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 호평을 더했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구인구직 동향 파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 634-206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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