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와 일운면장 이하 직원이 함께 일운면에 거주하고 있는 90세 어르신 댁(양화마을, 김동조 어르신)에 방문하여 소정의 선물전달과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 생신을 맞이한 김동조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집까지 방문해서 생일을 챙겨주니 기분이 좋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생일을 함께 맞이하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정식 일운면장은“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어르신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올렸다.

‘관내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며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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